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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영 회장 “다국적 기업 가혹한 유통마진 좌시하지 않을 것”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 개최…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임중선 기자jslim1971@bokuennews.com / 2020.01.14 16:11:00

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2020년도 운영방침으로 ‘경청하는 귀가 열린 협회,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로 정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윤형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박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 전반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며, 유통업계도 마찬가지”라며 “어려운 시기를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의약품 유통마진 문제, 특히 횡포를 넘어서 너무나 가혹한 다국적 기업의 유통마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문제는 신발 속의 돌덩이 같이 무겁다. 대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등과 공조해서 접근하고 있다”며 “반품 문제는 반드시 제약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신념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국립대병원은 물론이고 이제는 사립대병원도 입찰하는 추세”라며 “이익에만 집착해서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다”고 말했다.

협회는 2020년 사업방향으로 △유통마진 불합리한 제약사 정책 대응 확립 △불용재고 반품, 일련번호제도 방향 설정 △회원사간 소통강화로 갈등 최소화 △적극적인 회원 영입으로 재정 안정화 △분회 활성화로 원활한 소통과 상생 등으로 잡았다.

2020년 예산액은 2019년 예산액 2억9535만원보다 3%가 증가한 3억502만원으로 의결했다.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 : 원진약품 김원직, 서울유니온약품 안병광, 제신약품 물류센터 정연훈, 정진팜 강대관, 세이팜 박영식, 금정약품 권영인, 영진팜 권기진, 네스트팜 유인수, 서창약품 조명호, 이엔지에스텍 김복근, 위드팜 이상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 : 신원약품 김현기, 대주약품 최병수, 한가람약품 신철준, 범호약품 이범재, 네오웰빙 이명숙

△서울특별시장 표창 : 서울약업 주상수, 더존팜 이만근

△중앙회 모범회원패 : 전원약품 권창희, 제이오팜 정덕락, 한솔약품 문창용, 유진의약품 홍창희, 신덕약품 김경완

△중앙회 모범세일즈맨상 : 유한양행 김성철 부장, 명인제약 최성규 도매팀장, GSK 컨슈머헬스케어 김현식 도매부장

△서울시 모범회원패 : 지엠헬스케어 박종문, 보부양행 최우진, 두루약품 이상헌, 재상팜 김재구, 거성약품 성균모

△서울시 모범세일즈맨상 : 종근당 김길호 사업본부장, 현대약품 오명환 도매실장, 일양약품 안남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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